제라스의 개발여행

[제라스의 개발여행] Apple Developer Academy 3기 해커톤 Code Drop에 다녀오다

Xerath(제라스) 2024. 6. 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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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안녕하세요! 개발자 Xerath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제라스의 개발여행' 카테고리를 부활시키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또 언제 쓸지 모르겠지만...🥲🥲)

 

이번주 6/14(금)~6/15(토)로 애플 아카데미 3기 러너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해커톤에 참여를 하고 왔습니다!

최근 들어 너무 빡센 학습들의 연속인지라 컨디션이 좋진 못했기에 결과물도 아쉽긴 했지만...

부스들을 구경하면서 좋은 배움들을 얻어올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Work-Life Collaboration" 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워라밸처럼 일과 삶이 딱 나뉘어져 있고 그것의 밸런스를 맞추는게 아닌,

일과 삶이 섞여져있는 형태로 일 중의 삶 or 삶 중의 일. 이들이 잘 어우러진 형태를 의미하는 주제였습니다.

 

그럼 한번 가볍게 제가 느낀 서비스들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에 앞서 Code Drop 해커톤 준비하느라 고생해주신 Team.뉴턴(앵지, 온브, 쿠미, 프라이데이, 헤일) 팀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 🥹 🙏🏻

'꺾을 시간' - Team. 북쪽에 계신 아름다운 메리메리 리얼 카인드니스

설명

개인적으로 이번 해커톤에서 가장 인상깊고 너무나도 멋있어보인 서비스였습니다.

흔히 직장인들이 헬스장을 다니거나 조깅이나 수영을 하는 등의 운동하는 습관들을 갖고 있는데

보통 근무 중에는 할 수가 없잖아요?

 

일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어려운데 이를 보완해서 사무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손목을 위해서!

짧은 시간동안 주어진 동영상을 따라서 손목운동을 하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Core Motion을 적용해두어서 본인 스마트폰을 들고서 손목 동작을 잘 따라해야 횟수가 올라가서 운동을 달성할 수 있는 앱입니다.

얻은 학습

일단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역동적인 기능을 담은 앱인지라 가장 좋았는데,

저한테 현재 무지의 영역인 Core Motion. 그 안의 자이로 센서를 적용한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 팀의 러너 중 '라뮤'의 말에 의하면 자이로 센서로 빠르기 즉, 가속도를 측정하여 반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런 점에서 폰을 통해 좀 더 역동적인 앱을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앱에서 영상과 햅틱을 사용한 점에서 앞으로의 학습에서 이 둘에 대한 제어도 잘 알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 햅틱을 잘 쓴다면 꽤 감각적인 부분을 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획적인 면에서도 짧은 시간동안 영상을 찍어서 준비한 점도 좋았고,

디자인적으로 네이버처럼 짙은 회색과 연두색을 섞은 점이 앞으로 앱을 만들 때 가져갈 좋은 색상 레퍼런스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앱의 키워드를 꼽아보자면 영상, Timer, Haptic, Core Motion 입니다!

'워키비키' - Team. 텔레토비

설명

이 앱은 가장 MZ세대를 타겟팅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최근 한창 유행이었던 '원영적 사고'를 반영해서 어떤 상황들을 제출하면 이에 대한 원영적 사고(긍정적인 생각을 반영한 사고)를 거친 응답을 주는 앱이었습니다.

유행하는 밈을 앱에 잘 반영해낸 점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반면, 이외에도 좋았던 기억들을 쌓을 수 있는 탭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주된 기능인 원영적 사고 응답 기능과 연관이 없을 경우엔 Simplify에 오히려 해가 된다고 느껴져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얻은 학습

개발 과정에서 Google의 Gemini를 활용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이런 대화형 AI API를 써보는 경험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볍게 기능만이라도 구현해본다면 추후 어떤 앱을 만들더라도 하나의 도구를 더 들고서 기획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앱의 키워드는 API, 유행하는 밈입니다.

''운기조식" - Team. 오스틴

설명

이 앱은 멘토인 '오스틴' 혼자 만든 앱입니다.

'주화입마' 라는 현대의 개념으로는 '번아웃'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앱으로,  운기조식이라는 명상법을 적용했습니다.

앱에서 시작을 하면 과거의 현자들의 명언들을 천천히 보여주고, 천천히 명상을 진행하는 과정을 거치고 시간이 지나면 종료되는 앱입니다.

얻은 학습

이 앱에서는 큰 기능을 발견하진 못했지만 너무나도 부드러운 작동이 좋았습니다.

Text들의 Fade in-out이 그런 느낌을 들게 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부드러운 동작을 고려한 앱 구현도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애프터이펙트'를 이용해서 Background를 만들었는데 스멀스멀 움직이는 형태의 배경이 너무 좋은 시각적 경험을 주었습니다.

 

이 앱의 키워드는 부드러운 동작 및 시각적 효과 입니다.

''쉴래, 빗?" - Team. Gravity

설명

macOS 앱으로 회의 중에 자연스럽게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쉬는 시간 익명 투표 앱입니다.

SharePlay를 연동하여 FaceTime으로 회의 중인 사람들끼리 사용이 가능하며,

누군가 쉬는 시간에 대한 투표를 만들면 정해진 시간동안 투표를 받아서 쉬는 시간을 가질지 말지 픽스받는 앱입니다.

 

iOS가 아니라 macOS를 쓰는 이유는 맥북으로 회의 중에 폰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익명성을 주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상황까지 고려한 점이 참 좋았습니다 ㅎㅎ)

얻은 학습

macOS...macOS...macOS...

iOS 개발자로서 macOS 개발을 아예 못해봤다는 건 큰 아쉬움이 남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할 만하다는 얘기를 종종 들어왔지만... 아직 한번도 못해봤기에 반드시 한번이라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술적으로 FaceTime으로 연결된 사람들을 SharePlay로 엮어주는 방식을 도입한 것도 제한된 상황에서 잘 풀어낸 부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외에도 블렌더로 만들어낸 3D 토끼(이름은 '투끼'라고 하네요 ㅋㅋㅋ)도 너무 예뻤고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앱이었습니다! 

 

이 앱의 키워드는 맥OS, SharePlay 입니다.

''바뱍" - Team. 육삼냉면

설명

이 앱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 중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밥약을 신청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자신과 관련된 정보를 카드로 만들어서 제공해줄 수가 있고

이 카드를 공유받은 사람은 상대방이 어떤 관심사가 있는지 혹은 좋아하는 음식이 어떤게 있는지

힌트를 얻어서 대화를 원활하게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like 스몰톡 주제 치트 Sheet)

얻은 학습

UseCase를 정말 잘 도출해낸 팀이었습니다.

일을 일로 느끼지 않게 하는 방법 즉, 어떨 때 일을 할 때 마음이 편해질 수 있을지를 잘 찾아낸 기획이었습니다.

앱 자체가 굉장히 심플했고 전반적으로 아담하고 귀여운 디자인이었던지라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큰 기능은 없지만 공유 기능이 눈에 띄었는데, 최근에 제가 NC2 프로젝트로 영상으로 변환하여 공유하는 앱을 만드는 중인지라 코드가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단순히 현재 페이지에 대한 캡쳐를 공유하는 것이 아닌 정해둔 View를 캡쳐해내는 방식을 썼는데

잘 정리해둔다면 앞으로 많은 쓰임이 있을 기능이라 중요한 배움 요소였습니다.

 

이 앱의 키워드는 카드 공유 입니다.

''WORKUP" - Team. 코파

설명

이 앱은 유저의 거북목을 방지하면서 질문에 대한 응답을 해결하는 앱입니다.

유저가 질문과 정답을 설정하고 질문 시작을 하면 질문이 나와서 이에 대한 정답을 보려면 폰을 머리 위로 올려 고개를 들고 봐야합니다.

실제로도 짧은 시간 고개를 중간중간 들어주는 것이 거북목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오오오~~!!!)

얻은 학습

이 앱은 자이로 센서를 사용해서 폰의 기울기를 반영해서 구현한 앱이었습니다.

사실 예전에 자세 교정을 위한 앱으로 에어팟을 끼고서 에어팟이 인지하는 자이로 센서의 기울기에 따라 자세를 교정하는 앱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폰에 적용해서 적당한 시간동안 자세를 유도하는 점이 참 인상깊었던 주제이자 기능이었습니다!

이번 해커톤을 통해 자이로 센서를 활용한 팀들로부터 앱에 구현하는 데에 있어서 좋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던 점이 참 좋았습니다 ㅎㅎ

 

이 앱의 키워드는 자이로 센서, 자연스러운 자세 교정 유도 입니다.

''워커홀릭" - Team. 나를가조

설명

워커홀릭은 엔비디아 회장이 말했던 "일할 땐 일하고, 쉴 땐 일에 대한 생각을 한다". 이것을 고려한 앱입니다.

이 앱을 통해 운동을 권장하여 걸음을 채우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개발 관련 지식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알림의 UI를 코드를 적용한 점이 센스있는 아이디어로 생각되었습니다.

얻은 학습

사실 이 앱은 완성되지 못한 앱이었는데 기획적인 면에서 너무 좋았어요!

일 대신 걸음을 걸을 것을 권장하지만 그 걸음을 통해 얻는 것도 일(개발 지식)과 관련된 것이 꽤 워커홀릭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평준화된 일에 대한 욕구가 아닌 일-> 삶, 그 삶 속의 일을 추구하는 기획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개발자로서 볼 때 개발 요소를 알림에 적용한 점도 나중에 언젠가 쓸모있을 아이디어? 개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 앱의 키워드는 개발 관련 UI, 일 속의 삶으로부터 나오는 일 입니다.

 

"포카정" - Team.구구절절

설명

이 앱은 저희 팀에서 만든 앱입니다ㅎㅎ

평소에 카페를 많이 다니는데 주로 카페를 가면 공부를 하기 때문에 노트북을 들고 다니거든요??

근데 그때마다 고민이 되는 건...

"이 카페는 공부를 하기 좋은 분위기일까?", "이 카페에서 노트북을 펴고 공부를 해도 되긴 할까?" 이런 고민이 정말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카페에 대해서 카공족으로서의 입장에서 후기를 남기고 공유를 하는 앱입니다.

Wi-Fi 속도를 측정해서 첨부하고, 대략적인 콘센트의 개수, 공부를 하며 사장님의 눈치를 어느정도 보게 되는지 등등의 정보를 담아서 카드를 만들어 제공해줍니다.

 

평소에 사람들이 카공을 하러 가는 이유는 무엇일지 생각해보면...

분명 결국엔 공부 즉, Work를 하러 가는 것인데 카페에서 하면 힘이 나기도 하고, 편한 분위기가 조성되어서 마음이 편안해지기에 간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 결국 일을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Life 속에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Work-Life가 Collaboration될 수 있는 방법이니!

카공하기 좋은 공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게 필요할 것 같아서 이런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실...

이렇게 부캠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카공을 하는 걸 좋아하고 카공하기 좋아하는 카페 정보를 알고싶어 하는구나를 알게 되었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카공...SoJoongHae)

얻은 학습

이 앱을 만들면서 사실 마지막 구현이 완료되진 못했었어요...!

이런 아쉬움은 늘, 항상, 매번 해커톤에서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를 용서하고... 이 과정에서 얻은 것도 가져가야겠죠 ㅎㅎ

 

기획적인 부분에서는 사실 아카데미 내에서 챌린지들을 하면서 CBL을 정말 많이 배웠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과연 기획을 잘해내는 것이 가능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이 남았습니다 😢😢

늘 시간이 부족한 해커톤을 해왔기에 개발 시간을 고려해서 12시간 정도는 개발 시간을 남겨두고 싶었기에 일찍이 결론을 내고자 기획 회의를 3-4시간 정도로만 가져갔습니다.

 

또한, 개발을 하지 않는 팀원의 제안이 제가 해보지 않은 영역일 경우 빠른 제한을 두게 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기능 구현 경험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러 기능을 구현만 할 줄 알고 개념이 부족한 개발은 지양해야겠지만, 적어도 해커톤은 그런 개발자가 잘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개발적인 부분에서는 Wi-Fi 속도를 측정하는 기능을 구현하고자 했는데 생각보다 측정값이 상당히 낮게 나오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조금 더 구현해보며 습득을 할 영역인 것 같습니다.

또한, 페이지 캡쳐에 대한 부분도 구현할 요소로 잡았으나 View 위의 sheet 위의 sheet에서 캡쳐를 진행하고자 하니 문제가 해당 sheet이 아닌 View가 캡쳐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부분도 생각해보니 React Native에서는 해보았지만 iOS에서는 안해본 것 같더라구요...

이것도 꼭 구현을 해보아야 할 영역이고 언제든 잘 쓰일 기능인 듯 합니다 ㅎㅎㅎ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팀의 디자이너 분이 고생고생을 해서 열심히 만들어주셨습니다.

하지만 구현을 못한...ㅠㅠ

 

다만, 이 과정이 단순히 시간 부족이라고 두는 건 무책임한 개발적 사고인 것 같았습니다.

디자인적인 요소를 좀 더 얘기를 나눠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자인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가 아니라 '개발 시 이런 디자인이 더 구현하기 좋아요', '이런 디자인은 반응형으로 만들기 힘듭니다'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드백할 수 있어야 개발도 원활하고 구현과정이 뻑뻑하지 않고 스무스하게 굴러갈 것 같아요.

(물론, 이건 디자이너가 적극 소통을 하려고 하는 상황일 때 가능할 듯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개발자도 디자인을 보고서 일을 덜기만을 위한 것이 아닌, 설득력있고 가치를 크게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피드백을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디자인 팀 입장에선 '이렇게 하면 예쁘겠지?' 하고 만든 UI가 앱을 구현할 때는 반응형으로 구현을 못할 시 오히려 디자인이 별로가 되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당연히 구현을 하다보면 이미지를 아래에 깔아야 할 일도 많을 테지만

이미지를 너무 많이 적용할 경우 반응형 디자인을 만드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잘 설득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약 3년동안 앱 개발을 해보면서 많이 느껴왔는데...

 

오늘 모수와의 대화를 거치면서 작게나마 어떤 대처를 하는게 좋을지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직접적으로 현업 개발자 분들과 대화하면서 고민을 더 명료하게 해결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ㅎ

마무리

이번 해커톤을 마무리하면서 개인적으론 컨디션 조절도 제대로 못하고 잘 즐기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ㅠㅠ

하지만 그 속에서 나름의 학습요소도 있었고, 키워드를 잡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키워드 수집가인지라...ㅎㅎ

 

그리고 다른 팀들의 서비스를 구경하면서 기획 / 디자인 / 개발 요소들을 위주로 살펴보면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위에 소개드린 서비스들 말고도 사실 여러 앱들이 있지만... 다 쓰기엔 너무 길어질 듯해서 ㅎㅎㅎ

배울 부분이 없던 앱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제라스의 개발여행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그럼 오늘도 개발 가득한 하루되세요!

- Xera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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