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Apple Developer Academy @ POSTECH 3기 26주차 회고
서론
안녕하세요. 개발자 제라스입니다~!👋🏻 🤖 👋🏻
이번주는 기다리고... 기다리다... X 100 지쳐도
'한주만 더 지나면... 한주만 더 지나면...!🙏🏻🙏🏻 제발요......!'
하며 기다렸던 아카데미의 처음이자 마지막 방학기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지난주에 포항-부산 여행을 다녀와선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그럼에도
뭐라도 해야지...마냥 쉬기엔...조금..그.렇..😴😴😴
진짜 하루에 거의 10시간씩은 잠을 잔 듯합니다 ㅎㅎ
다음주가 매크로다보니 잘(good O, sleep X) 준비를 해야죠...!
그럼 이번 26주차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썰 풀어볼게요~!!
CS 면접스터디 정리가 필요해~~
네부캠 동료 분들과 CS 면접스터디를 시작한지 벌써 10주가 넘은 듯해요!
iOS 개념과 CS 개념을 서로 면접 형태처럼 질문도 해보면서 연습을 했는데...!
그랬는데...!!
지금보니 왜 또 어렵지 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의 역대급 망각곡선...
그래서 조금씩 녹음해둔 것들을 정리해보고 있습니다ㅎㅎ
지금보면 간단해보이는데 막상 정답을 모르니 어렵게만 느껴지고...부담되고...
그랬던 것 같네요..!!!
아! 지금도 다시 면접처럼 해보라고 해도 못함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정리를 하면서 이전에 잊고 있던 공부할 키워드들도 다 잡을 수 있고,
'알고 있다고 생각한 모르는 것'들을 잘 잡고 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우연히 지난 면접에서 만났던 SOOP의 여왕 '유경'님을 통해 시작했던 이 면접 스터디 덕분에
유익한 시간들을 보냈어서 유경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듈화 공부를 제대로 해보자
저는 Package를 나누는 '모듈화'를 네부캠의 'MusicSpot'에서 간접적인 경험을 해본 이후로는
직접 패키지를 나눠보고 관리하는 작업을 해본 적이 없었슴다 ㅠㅠ
그래서 이번주엔 모듈화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ㅎㅎ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저한테 필요한게 이 공부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해보았습니다
현재는 단순히 Package를 만들고 배포해서 가져다가 쓰고,
이걸 업데이트 시엔 어떻게 태깅을 하고 업데이트 과정을 경험해보면서
하나씩 알아가보려구요~~!!
워낙 해보고 싶었기에 이 공부를 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효능감'의 중요성을 공감하다
후...하..하..후...!!
너무 좋은 단어를 통해 조금 더 단단하게 성장한 마인드를 갖추게 되어서 소개해봅니다 ㅎㅎ
제가 이번주에 어떤 계기로 '효능감'이란 단어를 알게 되었어요!
효능감 : 어떤 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기대와 신념
즉, 내가 어떤 것을 해낼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을 줄 아는,
그리고 그 힘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적절하게 알고있는 그런 능력이죠.
이 능력이 중요하단 걸 스스로가 너무 공감했었습니다.
사실 제가 처음으로 인턴을 했던 2022년 여름...
저는 정말 첫 사회생활이자, 회사란 곳에서
제가 완벽하게 잘한다고 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책임을 지면서 해야하는 나날들이었습니다.
이때, 스스로를 한탄하고, 책임감에 걱정도 하고, 아파도 해보고,
인턴임에도 무보수로 자정까지 작업을 하다가 집에 돌아갔었죠...
지금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과정에서 힘들었던 경험 덕분에 그 이후로는 스스로를 믿고,
또 잘 해낼 수 있는 즉, 평소에 그 오버헤드를 약하게 만들 수 있는 성장을 하는 마인드가 몸에 배어든 듯합니다.
이게 자신감이 늘었다고로만 표현할 수 없고, 그렇다고 실력만 늘었다고 표현하기도 애매한 그 스스로를 믿고 잘 해내는 태도.
이것이 저에게는 '효능감'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 단어를 잘 기억하면서 스스로가 무너지지 않게,
즐겁게 성장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보려구 합니다~~!!
다음 주의 나에게
이번주는 정말 마음 편하게 많이 잘 수 있어서
올해 들어 제ㅔㅔㅔㅔ일 편안한 한 주였습니다 ㅋㅋㅋ
이제 다가온 매크로는 지금 재밌게 시작했는데
다음주에 그 시작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앞으로 12주를 잘 보내고 올해의 겨울은 조금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