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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는 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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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스의 개발여행

SOPT Demo Day를 다녀오다

Xerath(제라스) 2023. 1. 14. 21:0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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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학기 SOPT 동아리를 했던 친구용 덕분에 SOPT에 관심을 더 갖게 되었고

    Demo Day를 통해 여러 서비스들을 공개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바로 신청을 했다.

     

    총 14팀이 여러 특색있는 서비스들을 웹 혹은 웹 앱 혹은 앱을 통해 제공하였다.

    14팀에 대한 생각과 그 중 몇가지 의미있었던, 아이디어를 배우고 싶은 팀들은 그런 요소들까지 적어본다.

     

    앱 서비스

    1. '해라': 할까? 말까? 하는 당신을 위한 고민 해결사

     

    1) 설명: 이 서비스를 보자마자 든 생각은 에타에서의 고민글들이다.

    뭔가 성지글이 되기도 하고 다양한 고민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결과도 기대하는 그런 기능이다.

    마치 tvN '마녀사냥'의 '로멘트'와 같이 사연에 대해 댓글을 달거나 해결법을 제시하는? 그런 역할도 할 듯하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분명한 차별성있는 흥미로운 커뮤니티 성격의 어플인데

    사실 웹 앱처럼 만들어서 '한때 인스타 스토리를 휘감던 그런 서비스?!' 이런 모습이면 유저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그럴수록 최대한 기능의 단순화와 화면 수의 최소화가 필요하겠지만 분명 유저들이 많아지는 장점을 보유할 것 같다.

    또한 내 고민에 대한 1초 해결법 기능도 뭔가 AI를 통해 추천이 조금 더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물론 어려운 요소이자 정확도 향상이 어렵다는 것도 있지만...ㅠㅠ)

    정리하자면, 사람들은 무조건 이야기를 재밌어하는데 자신 이야기보단 더 새로운 남들의 이야기를 더욱 선호하기에 이목을 끌기 충분한 기능이라고 생각이 든다. 반면, 커뮤니티에 한정된 듯한 구현이 웹앱이 아닌 앱에 붙은 점이 아주 아주 조금 아쉬웠다.

    2. 'Smeme': 내 일기에 스미는 외국어

    1) 설명: '와! 자연스럽게 영어로 일기를 손쉽게 쓸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한글로 혹은 영어로 일기를 쓰는데 이를 '파파고'API를 통해 번역기능을 덧붙여 주어

    레퍼런스 자료로 삼으면서 영알못들도 자신의 손으로 장벽을 넘어서 작성해나갈 수 있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기획 의도가 분명하고 충분히 의미있는 서비스였다. 제 손으로 영어일기를 쓰는 것...진짜 감성을 뒤집어놓는 취미인데 이것을 보완해준다니 ENFP로서는 습관을 들이기는 어렵겠지만 한번쯤은 사용해보지 않을까 싶은 것 같다. 또한 다양한 언어로 적용시킨다면 '날마다 다른 언어로 일기를 쓰기'라는 감성 100%의 취미를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분명히 다양한 장점과 색다른 생각을 구현해낸 점이 너무 큰 장점이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일단 번역이 다국어가 아니라는 점, 파파고를 이용한 단순 구현 앱이라는 점, 아이디어에 비해 UI적인 면이 조금 딱딱한 면이 조금 완성도 측면에서 아쉽게 느껴졌다.

     

    3. 'Runnect': 점과 점으로 그리고 코스와 코스로 연결되는 너와 나의 러닝 경험!

    1) 설명: 지도에서 본인이 러닝을 진행할 코스를 클릭으로 마킹하면서 만들어나가고 그 코스를 러닝 기능으로 제공해주는 어플이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평소 내가 러닝을 좋아하고 달리기 기록을 하는 것을 소소한 기록 취미로 여긴다. 그래서 좀 더 관심이 갔던 서비스였다. 결과물까지는 모두 잘 구현되는 점이 좋았었다. 뭔가 나만의 코스를 직접 만드는 것이 나름의 차별점을 가져가는 서비스였던 듯하다. 하지만 지도 위에 클릭을 통해 만들어지는 코스들이 직접 클릭 하는 부분마다를 직선으로 이어줄 뿐 실제 지도에서 도보인지, 건물을 뚫어야하는 코스인건 아닌지, 차도이진 않은지 등을 고려를 하지 않아 단순 연결에 불과했다는 점이 아쉬웠고, 추가로 러닝에 대한 기록이 전체 거리와 걸린 시간을 기록하는 것에 그치는 점에서 중간 기록, 고도, 1km마다의 속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마지막으로는 지도와 내 위치의 연동이 안되어있다보니 내가 그 코스대로 뛰는지를 기록하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다.

     

    4. '키니즈': 청소년들의 생활을 풍부하게, 키니즈 서비스

     

    1) 설명: 개인적으로 이번 데모데이 중 정말 다들 인상적이었지만 이 서비스가 가장 최고였다. 경험상, 시간상 청소년이라는 신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을 찾아보기 힘든 점들을 대신하여 그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혜택'(ex) 청소년 할인, 청소년 대상 카드, 적금)들을 제공해주는 기능이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청소년 대상 혜택들을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대신해서 모아서 보여준다는 점에서 공익성(?)이 나름 돋보이고 가치가 있는 서비스로 느껴졌다. 카드사, 문화재청, 정부 차원에서 해당 서비스와 협연을 맺는다면 서로에게 모터를 심어주어 수많은 청소년 혜택들을 청소년기에 누리지 못하는 누수를 줄이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필요한 혜택을 누리는 청소년들이 생겨나 국가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너무 상업적인 면을 부각하기 시작하면 유저의 감소가 생겨 점차 폰에서 삭제되는 앱이 될 수 있는 측면도 존재한다.물론 아직 인증 서비스 측면에서 불안정한 점도 보였고, 인증의 수단이 의미가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학생증 인증을 통해서 주변 맛집, 스터디카페 등과의 제휴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주면(sosok 어플과 같은 기능) 조금 의미가 살아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5. '킵고잇': 가볍고, 즐거운 식습관 기록

     

    1) 설명: 자신의 식습관을 기록하는 어플로, 체중을 늘리고 싶은지,줄이고 싶은지를 입력받고 이를 위한 노력들을 입력하여 지켜나가는 것을 기록하는 어플이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식사 기록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많이 흔한 기능이다. 물론 이에 대한 수요층이 많은 점에서 좋을 수 있으나 비슷한 앱들이 워낙 많고 그런 앱들과의 차별성을 두려면 수많은 음식들에 대한 영양성분 정보들을 제공하거나 좀 더 간편한 UI/UX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사실 차별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완성도가 높았고 성취도 탭을 통해 회고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유저가 계속해서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주는 점이 좋게 보였다.

    6. 'PEEK-A-BOOK': 너와 공유하는 나의 책장

     

    1) 설명: 내가 생각하는 좋은 책들을 검색 및 ISBN 스캔으로 등록해둘 수 있고 친구들이 생각하는 좋은 책들 또한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다. 서로 간의 책 추천 기능도 제공하는 기능과 각 책장에서 1-3순위를 정해서 노출시킬 수 있는 기능도 존재한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너무 단순하다. 그래서 좋다! 단순하기에 완성도 높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의 책에 대한 정보 공유, 추천 시스템이라는 확실한 앱의 목적을 갖고 있는 점에서 작지만 단단한 어플로 느껴졌다. 과거에는 책에 대한, 글 작성에 대한 감성적인 요소들을 가진 앱들이 적었으나 요즘은 워낙 많기에 사실상 단순 이 앱 하나만으로 살아남기는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현재 이미 큰 커뮤니티와 연동하여 진행한다면 나름의 유저들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7. 'ZOOC':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쭉~ 추억하는 우리집만의 방법

     

    1) 설명: 이번 학기 캡스톤 수업 때 본 집안일 나누기 서비스와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가 짬뽕된 느낌의 앱이다. 가족끼리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사진과 함께 간단히 글을 남기며 추억을 저장할 수 있고, 이 앱에서 사진 컨셉 추천 기능(복돌이의 귀여운 자는 사진을 찍어보세요 등)이 있어서 무슨 사진을 올릴지 고민을 덜어주기도 한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요즘같은 시대에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생각되는 앱이 가정 내 공유 어플이다. 사실상 수많은 가족들이 가족 간에는 인스타나 페북 등은 전혀 팔로우하지 않음으로서 단절되는 부분들이 존재한다. 그런 점에서 함께 공유하면서 애정을 갖는 반려동물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앱을 이용한다면 서로에 대한 애착과 조금 더 끈끈한 가족 관계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 점에서 이 어플이 확실히 중요한 부분을 파고 들었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단순히 사진과 글을 올리는 단순 커뮤니티 어플일 수는 있으나 '가족이 함께 쓰는'이라는 감성 요소를 부각시키면서 장점을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

    8. '숏웨더': 어제의 날씨로 알아보는 오늘의 날씨

     

    1) 설명: 어제의 날씨 대비 오늘의 날씨를 알아보는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이다. 다양한 날씨 정보도 CRUD로 제공해주기도 한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어플에서 사용하는 DB에 대해서 궁금했었다. 가까운 날짜를 통해 상대적인 날씨를 이용하여 보여준다는 점이 꽤 좋았다. 하지만 이것에서 쓰는 DB 요소가 많이 적었다. 여름의 경우엔 (온도, 습도) 겨울엔 (온도, 바람) 으로만 상대 체감온도를 측정하는 수식을 만든다는게 뭔가 단순하지 않았나 싶다.(사실 생각보다 복잡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또한 날씨를 알려주는 기능까지는 좋았으나 뭔가 상대적으로 차별점을 들고가야했지 않나 생각이 든다. 다만, 디자인 요소에서 꽤 귀엽고 좋은 UI를 보인 점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

    9. '낫투두': 더 나은 삶을 위한 일상 속 나만의 규율

     

    1) 설명: '투두는 질린다! 우린 낫투두를 강조한다!' 를 선보인 일종의 투두 앱이다. 하지 말아야 할 습관들을 녹여내어 그 기능을 보여주는 것에서 차별점을 갖고가는 서비스이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낫투두'란 생각의 전환이 앱의 장점을 피력하는 장점이라고 했던 멘토단의 생각에 8조300억번 동감했다. 흔하디 흔한 투두 리스트 앱 시장에서는 차별점이 없으면 폭망하기 마련이다. 나같은 경우에도 인생 첫 배포한 어플이 Todoing이란 어플인데 투두 기능에 캐릭터와 확실한 성취도 기능을 붙임으로서 스토어 2-3위도 해보는 등 꽤 선방하였다. 이런 작은 요소에서도 사람들이 특이하게 여겨 다운받는 점을 미루어 봤을 때 '낫투두'라는 것은 나름 흥미를 끌 요소라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해서 배포까지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 팀의 장점을 부각하며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또한 흔한 투두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계속 새로운 신박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탐색하는 것도 중요할 거란 생각이 든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고 필요한 어플이란 생각이 든다.

     

    10. 'Track 1': 음악 프로듀서 - 보컬 매칭 플랫폼

     

    1) 설명: 제목 그대로 프로듀서와 보컬을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인디 음악가들에게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고 대중음악에 좀 더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수단이 될 서비스이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개인적으론 딱 보자마자 내가 예전에 다니던  'BUV'앱이 생각이 났다. 인디 가수들끼리의 작은 인스타이자 음악을 공유하는 장이기 때문이다. 이런 앱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시장이 커져야 우리나라의 잊혀져 가는 좋은 인디음악의 발굴이 생겨날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런 점에서 'Track 1'은 확실히 수요가 있는 서비스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디자인이 정말 유니버스틱한게 너무 예쁘게 느껴져서 한눈에 확 들어왔다. 앞으로 이 음악가들의 커뮤니티 시장이 커질 텐데 그 곳에서 새로운 부각 요소들을 발굴하고 장점으로 내세우면서 버틴다면 큰 서비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을 듯하다.

     

    11. 'Pic.me': 친구가 골라주는 나의 베스트 Pic!

     

    1) 설명: 웹 앱으로서 사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친구들에게 추천 여부를 요청하고 그들이 골라주면 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요즘 워낙 많은 웹 앱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의 목적은 또 대부분이 다른 사람들의 관심? 의견? 나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음이 아닐까란 궁금증이 대부분인 것 같다. 그런 서비스들 중 하나인데 사실 UI를 떠나서 UX적인 면에서 조금 불편한 점이 많았다. 뭔가 유저가 해야되는 작업이 많아서 이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많은 것을 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사용해서 스토리 공유 기능까지 진행해보았지만 큰 메리츠를 느끼진 못했다. 친구가 진행한 프로젝트이기에 좀 더 관심을 가졌지만 프론트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서비스 자체에 크게 드러나는 것을 보고는 프론트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물론 다들 열심히 만든 웹 서비스라는 점을 익히 들었지만 조금 결과물 면에서는 아쉬움을 많이 남기지 않았나 싶다. 가장 큰 아쉬움은 앞으로의 발전성 부분이다. 워낙 요즘 커지는 웹앱 시장에서 이 서비스가 차이점을 가져가고 지속적으로 소비되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2. 'OWNSIZE': 쉽고 똑똑한 나만의 쇼핑 도우미

     

    1) 설명: 와 신박하다! 어...근데 이거 앞으로 발전하기엔 타 서비스들의 의존도가 크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옷 쇼핑 사이트를 이용 시 크롬 익스텐션을 이용하여 나의 옷 사이즈 정보를 이용해서 내게 재빠르게 구매해야 할 사이즈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결과물이 사실 정말 나쁘지 않다. 충분히 새로웠고 크롬 익스텐션을 사용할 생각을 한 점에서 한 수 배워가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옷 사이즈 정보를 크롬 익스텐션을 통해서 알아서 읽어와야 하는데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사이트가 무신사 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너무 타 서비스에 의존도가 커지다보니 다른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직접 사이즈를 입력해야하는 수고가 생긴다. 즉, '쉽고', '똑똑한'이란 장점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린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선 옷 사이즈 정보를 좀 더 대중적으로 타입화될 필요가 있고 많은 옷 쇼핑 사이트들에서 제공해준다면 이 기능이 크게 성장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13. 'Just Pay': 트위터 DM 없는 아이돌 굿즈 최고가 매칭 서비스

     

    1) 설명: 아이돌 굿즈(데모데이에선 '포토카드' 위주로 시현을 했다.)에 대한 하나의 시장을 마련한 서비스이다. 가장 최고가를 제안한 사람과 거래 / 지정한 가격 이상을 제안한 사람과 바로 거래를 연결해준다. 아이돌 굿즈 거래의 성지인 '트위터'와 가장 비슷한 UI를 구현하여좀 더 편리성을 주었다고 한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충분히 카테고리가 새롭다는 점이 있다. 물론 나도 어릴 적 포카를 모으거나 아이돌 굿즈를 중고시장에서 구매해 본 경험이 많다. 그렇기에 해당 서비스가 한눈에 띄었다. 현재 '트위터'에 형성된 비체계적인 아이돌 굿즈 거래 시장을 끌어다 직접 만들겠다는 것인데 조금 아쉬운 점은 당근마켓, 번개장터에도 충분히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고 그 서비스들에서도 '당근페이', '번개페이'를 제공하여 수수료를 받아가며 거래를 중개해주는 안전 결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아성을 떨쳐내기엔 좀 더 눈에 띄는 확실한 요소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14. 'T.time': 나와 팀 함께 성장하는 시간

     

    1) 설명: 협업을 하는 People들을 위한 서비스다. 채팅처럼 주어지는 질문들을 응답하고 팀원들 각자의 의견이나 성격, 스타일을 확인해보고 참조하도록 돕는다.

     

    2) 결과물에 대한 평: 아,,,너무 좋아! 윤동주 특) 협업하는거에 진심임. 항상 배우고 싶어하고 함께 모난 구석없이 어우러져야 마음의 평화를 느끼기에 이런 서비스는 좋다고 느낀다. 또한 Chart.js를 이용해서 행복도를 포함해서 다양한 요소들을 시각적으로 분석해서 보여주는게 한눈에 확인하기 좋았다. 여기서 이 팀이 좀 더 감성적인 면이나 다양한 요소들을 적용해서 사소한 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이점들을 제대로 적용한다면 성장 가능성 있는 부분들이 생길 것 같다. 팀플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개인적으론 마음에 드는 서비스 중 하나였다.

     

     

    처음으로 데모데이에 가서 남의 작품들을 이용해보고 배울 점들을 너무 많이 가져와서 보람찬 하루였다.

    프론트 개발의 중요성도 느끼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비스들을 보면서 생각을 넓혀서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큰 기대를 안하고 간 것에 비해 큰 것을 얻어왔기에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여러 데모데이에 가보고 싶다.

    국회의사당에서 진행하는 Demo Day...너무 멋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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