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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는 제라스

[회고] Apple Developer Academy @ POSTECH 3기 25주차 회고 본문

Apple Developer Academy @ POSTECH

[회고] Apple Developer Academy @ POSTECH 3기 25주차 회고

Xerath(제라스) 2024. 8. 30. 19:1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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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안녕하세요. 개발자 제라스입니다~!👋🏻 🤖 👋🏻

     

    이게 뭐람...!!

    회고는 매주 월요일 작성인데 금요일에 쓰고 있네...?? 😅😅

     

    이번주에 사실 여행을 좀 다녀오느라 늦었습니다...하하하..🙂🙂

    그럼에도 이번주는 또 어떤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겠습니다!

    Swift로 알고리즘을 풀기

    지난주부터 시작한 Swift 언어로 알고리즘 풀기...!

    하다보니까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코드를 끄적이다보면 어느샌가 Python 코드를 쓰고 있는...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Swift로 자료구조를 써보고(자료구조라기에...느ㄴ... 좀 부끄럽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번 기회에 시작해보는게 어딥니까 하하하

    그래도 요 몇 일 간 2-30문제는 푼 거 같은데!

    재밌게 열심히 해봤으면 됐지..!!!

     

    그럼에도 앞으론 계속 꾸준히 Swift로 문제는 풀 줄 알아야 하기에...!

    앞으로도 꾸준히 알고리즘 문제 풀도록 독촉해주세요 누구든...ㅠㅠㅠ

    Swift로 풀게요! 풀게요!

    SOOP vs. 치지직 앱 비교 분석 프로젝트 Finished...!

    드디어 지난주 수요일에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빡 집중해서 3주 안에 해보고자 기획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치지직 vs. 아프리카TV vs. SOOP

     

    이렇게 3개를 비교하려고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프로젝트도 6명이란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시간이어야 하고,

    팀원들의 의지도 끌고 가야 하다보니

    사실 프로젝트를 끌고 가는게 어렵긴 했지만...!

     

    그래도 다들 너무 열심히 조사해주시고,

    제가 알고자 하는 것에 도움을 주시는 소중한 분들이었기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

     

    이번 앱 비교 프로젝트를 통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디자이너의 시선에서의 좋은 UX/UI에 대한 시선'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

    입니다 ㅎㅎ

     

    색상의 조화, 위치에 따른 font-weight를 달리함, 페이지 내에서의 컨텐츠의 위계 등을 알 수 있었고,

    앱 전반적인 구조를 뜯어보면서 더 개선될 수 있을 만한 구조나 복잡도를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이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중이거든요?? ㅎㅎㅎ

    관심있으시다면 참고 부탁드립니데이~~~

    아프리카TV편, SOOP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https://xerathcoder.tistory.com/305

     

    [앱 비교 분석] 아프리카TV vs 치지직 앱 비교 분석 프로젝트 1편

    안녕하세요~! 개발자 제라스입니다! 👋🏻 🤖 👋🏻 오랜만에 재밌는 분석을 한 경험을 포스팅으로 들고왔습니다 ㅋㅋㅋ제가 원래 이렇게까지 앱을 비교분석해보는게 처음이었거든요??근데

    xerathcoder.tistory.com

     

    마지막엔 너무 수고 많이 해주신 디자이너 분들께 피자를 사드렸는데

    다 같이 찍은 사진이 없네 ㅠㅠㅠ

    출처 - 피자헛

     

    다들 피자헛 멜팅 포테이토 치즈 피자 드세요!!!!!!!

    팬 도우로 해서 드세요!!!!!!!

    그냥 바삭하고 기름지고 진짜 휘황찬란 황홀 그 잡채...

    무조건 드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프로젝트는 딜리셔스 앤 해피한 마무리로 끝냈숨다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나아갈 하반기, 그리고 비상을 위한 휴식

    저는 올해 스스로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게 작년 겨울은 너무 추운 한 해였습니다.

    React Native를 2년 간 해오다가 갑작스럽게 iOS로 플랫폼을 변경하게 되었죠.

    앞으로의 진로가 크게 바뀌진 않겠지만,

    새로운 환경, 새로운 커뮤니티에서의 성장이다보니 너무나도 두려웠습니다.

     

    그렇게 '네이버 부스트캠프'를 시작한 제겐

    너무나도 좋은 개발자 분들이 생겼습니다.

    한편으론, '이런 분들도 취업을 힘들어하시는데 나는 과연 잘 취업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많이 들었죠.

     

    그렇게 맞이한 작년 겨울은 너무나도 추웠습니다.

    아무것도 제대로 된 것도 없었고, 급급하기만 했죠.

     

    그렇게 연말 즈음, 스타벅스에서 노트북 앞에 앉아서 고민에 빠진 그 날이 생각이 납니다.

    나는 누구고,

    나는 무엇을 잘하고,

    앞으로 어떻게 시간들을 보내야 할 지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런 고민들 끝에서 일단 스스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포스팅하기 시작했습니다.

    CS적으로도 성장하면서 개발도 깊이있게 성장을 하고 싶어서 딥다이브를 시작했죠.

     

    그러다가 2월에 작년에 진행한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에 쓴 블로그 포스팅 중...

     

    지금와서 다시보니 이런 글을 썼더라구요.

    보면서 얼마나 속으로 힘들어하고 눈물을 머금었는지, 그리고 두려웠는지 잘 알고 있기에

    그리고 어떤 결심들 속에서 스스로를 단단하게 했는지 기억나기에

    지금의 저를 되돌아보았는데.

     

    밀도가 100%는 아니었겠지만

    8-90%의 상당히 가치있는 성장들이 많았던 지난 상반기였단 생각이 듭니다.

     

    3월에 아카데미에 내려와서는 회고 모임을 주최하고 꾸준히 회고📝를 쓰는 습관을 들였고,

    SwiftUI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스스로를 보완하기 위해 SwiftUI 공부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 꾸준히 했습니다.

     

    4월부터는 알고리즘 스터디에 들어가 알고리즘 공부도 꾸준히 해왔고,

    UIKit 감각이 떨어지지 않게 스스로 공부를 유지했었죠.

     

    5월부터는 스유미식회라는 점심에 발표하는 SwiftUI 관련 경험 발표📣도 운영해보았고,

    네부캠 동료 분들과 CS공부와 SwiftUI 관련해서 면접 준비도 하고 WWDC를 보며 공부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3월부터 8월까지 아카데미에서 1개의 개인 프로젝트와 4개의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스스로 조금은 어색했던 다른 분야(기획, 디자인)의 팀원들과의 협업도 아주 자연스러워지고,

    소프트 스킬도 더 세밀하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6월에 진행한 'Live4Cut'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미디어 관련된 개발을 하고 싶다'란 꿈💭을 꾸기 시작했고,

    그 꿈을 이루고자 또 다양한 공부들을 했습니다.

     

    되돌아보면 스스로 주체적인 학습을 하며 성장해온게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덕분에 스스로 실망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지금.

    그것만으로도 남은 올해의 4개월을 더 잘 해낼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물론 아직도 너무나 부족한 실력이기에,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하지만

    그 나아갈 이유를 알기에, 그리고 다행인건 지금의 이 개발 성장을 너무 즐기고 재밌어하기에

    행복한 하반기를 달려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진지한 글이 끄적여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번주가 아카데미 방학이다보니 마지막 프로젝트를 앞두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거든요.

    그래서 이번주에 했던 생각이 쥬루루루루룩 나오네요 ㅎㅎㅎ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엔 친구들이 포항에 놀러와서 다같이 부산여행도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 동창 셋이서 이렇게 매년 놀러가는데,

    마음도 편안해지고 잠시 현실을 잊고 시간을 보내다 올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재밌었던 포부 여행~~~

    이렇게 잘 즐기다 왔기에

    앞으로 또 단단히 나아갈 힘이 생겼습니다!! 화이팅~화이팅~!

    다음 주의 나에게

    앞으로 남은 건 매크로 프로젝트만 남았어요!

    그렇기에 이젠 정말 하고싶은 성장을 제약없이 모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새로 매크로 기간이 시작되기에

    빠르게 Live4Cut 프로젝트를 하면서 Rx 적용AVKit Player와 관련된 학습을 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모듈화 적용 연습을 더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요새 취업 시장이 꽁꽁 닫혀있다가 요즘 대기업들부터해서 우후죽순 채용을 하더라구요?

    갑작스럽게 열린 상황에 당황스럽지만,

    그만큼 열심히 준비한다면 기회가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잘 준비해서 올해 겨울엔 춥지 않은 곳에 있고 싶습니다.

    미디어 관련 회사에서 일할 모습을 기대하며 열심히 달려가야겠습니다.

     

    그럼 다음주 26주차 회고로 돌아오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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